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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민간 관광교류와 국제행사 성공 개최 위한 협력 논의 제2차 국제관광자문회의 성료
2025-06-05 16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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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전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국제관광 자문회의는 실질적인 교류와 공동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자료 공유 및 공동 과제 발굴을 통해 중·장기적인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.
○ 지난 1차 회의에 이어, 제주관광협회의 우호기관인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와 고베관광국이 이번 회의에도 참석했다. 2차 국제관광자문회의 주제는 ▲‘Learncation(교육여행)을 활용한 상호 교류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’과 ▲‘2026년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30주년 성공적 개최 등 향후 국제관광자문회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’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, 각 기관의 사례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.
○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양 지역간 교육여행 및 수학여행의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, 수학여행단의 제주 입도 시 홈스테이 가능 여부, 양 지역 학교간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교육청 연계 협력 가능성, 체험 프로그램 소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. 또한, 내년 제주국제관광마라톤 30주년 행사와 국제관광자문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며, 지역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.
○ 한편, 일본뿐 아니라 동 기간 제주를 방문한 태국여행업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태국 지역 마라톤 관광객 수요 등을 확인하고 내년 30주년 마라톤 상품 판매 등에 대해 논의했다.
○ 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은 “해외우호협약기관과 통상적인 상호 교류 초청을 넘어 국제관광자문회의 개최를 통해 제주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”고 말하며, “더욱 다양한 지역과의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제주 관광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.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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